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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더 진화한 ‘AFS 3D’, 탈모 진행 영역까지 확인… 아프스 월드IT쇼 시연 주목!

2025-10-16 조회수 12

인공지능(AI) 기반 탈모 진단 장비 AFS 3D가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스타트업 아프스(대표 김태희)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에 참가해 AFS 3D의 최신 기술 업데이트를 공개하고 현장 시연에 나섰다.

이번에 아프스가 공개한 핵심 업데이트는 ‘매크로 AI’ 기능이다. 기존에는 모발의 굵기, 밀도, 모낭 상태 등을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 AI’ 분석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탈모 진행 면적을 정량화해 분석할 수 있는 ‘매크로 AI’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두피 위 탈모 영역에 대한 보다 정밀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즉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탈모인가?”라는 질문에 이제 AI가 직접 답한다.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며 환자의 두피를 다각도로 촬영하고, AI는 이미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탈모 부위의 면적과 위치를 계산해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탈모 진단의 정밀도를 넘어,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데이터 기반 기준점’을 제시한 셈이다.

이 기능은 미국 클리닉과 병원에서 요청해온 기능으로, 오는 6월부터 국내 제품에 정식 적용될 예정이다. 아프스는 해당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북미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제 대응”이라는 내부 전략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드러났다.

AFS 3D는 이미 국내 30여 개 병·의원에서 상용화된 장비다. 장비 내부에는 4대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약 1분간 최대 500장의 이미지를 자동 촬영해 모낭의 굵기와 밀도, 분포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분석 오차 범위는 ±3.625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기존 2D 방식의 진단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하드웨어 측면의 설계도 진화했다. 전동 리프트 기능으로 다양한 키의 환자에게도 동일한 진단 조건을 제공하며, 측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의료진은 별도의 교육 없이도 직관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조절형 조명과 외부 빛 차단 커튼도 기본 장착돼 있어 진단 환경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프스는 이번 월드IT쇼에서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VIP 투어’ 시연 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제품 완성도와 수출 성과를 높이 평가해 아프스를 포함시켰으며, 현장에서는 VIP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한편, AFS 3D는 지난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상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아프스는 일본, 동남아, 북미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이달에는 일본 도쿄 긴자의 대형 뷰티클리닉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현지 진출을 알렸다.

아프스 김태희 대표는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한 AFS 3D는 탈모 진단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진단의 정밀도는 물론, 사용자 경험까지 혁신해 글로벌 뷰티 헬스 시장에서의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9510